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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S-리그 9번째로 합류' 5월부터 6개월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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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가 올해 서울시민리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한당구연맹은 11일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당구가 9번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S-리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창설된 동호인 리그로 축구, 족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풋살, 복싱 종목이 진행 중이다.

당구는 지난해 볼링, 게이트볼과 함께 시범 종목으로 운영됐다. 그러다 올해 9번째 정식 종목으로 S-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S-리그 당구는 캐롬과 포켓볼로 나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각 권역 리그 이후 결선 대회로 최종 챔피언 팀을 가린다. 서울시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4개로 나뉘는데 캐롬 종목은 엄스빌리어드(중랑구), 블루닷빌리어즈(광진구), JCC빌리어즈(은평구), PL캐롬카페(강서구)에서 열린다. 포켓볼은 재클클럽(서초구)에서 조별 리그를 치른다.

팀원은 캐롬 3명~4명, 포켓 2명~3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팀마다 서울시 소속 전문 체육 선수 1명 합류가 허용된다. 경기는 각 테이블에서 공격 점수를 동시에 인정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켓볼 32개, 캐롬 8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포켓볼은 11일부터, 캐롬은 오는 17일부터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 요강에 대한 세부 안내는 서울시민리그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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