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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가 절로…김성근표 '최강야구' 지옥의 스프링 캠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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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JTBC 제공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2023 시즌 개막전을 대비해 지옥의 스프링 캠프를 오픈한 가운데 말 그대로 '곡소리'가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5회에서는 2023 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
 
지난 시즌 마지막 방송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2023 시즌 첫 상대는 프로 구단 위즈 2군이라고 밝혀졌다. 소식을 접한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개막전 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그가 꺼낸 훈련 계획표에는 한 달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갑작스레 소집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반가움도 잠시, 김성근 감독의 훈련 일정표를 보고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곧이어 쉴 틈 없이 진행된 고강도 훈련으로 훈련장은 최강몬스터즈의 곡소리로 가득 찼다.
 
이뿐만 아니라 앞선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서동욱 석고대죄의 전말이 밝혀진다. 그는 엎드린 채 김성근 감독에게 "잘못했습니다"고 사죄한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습관성으로 드러난다고.
 
특히 김성근 감독은 더 강력한 지옥 훈련을 위한 특별한 조력자를 영입한다. 프로 시절 김성근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이 조력자'는 환상의 호흡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몰아붙인다.
 
이 밖에도 김성근 감독은 입스(yips, 압박감이 느껴지는 시합 등 불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근육이 경직되면서 운동선수들이 평소에는 잘하던 동작을 제대로 못 하게 되는 현상) 극복을 위해 고전 중인 이홍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맞춤형 디테일한 지도로 열정을 불태운다.
 
'야신'의 지옥 훈련을 받은 최강 몬스터즈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업그레이드된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은 오는 10일 '최강야구' 3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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