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장 '정원드림'호 출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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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의장 등이 정원드림호에 탑승해 기념촬영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의장 등이 정원드림호에 탑승해 기념촬영했다. 순천시 제공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박람회장을 오가는 '정원드림'호가 개장일보다 하루 늦은 2일 첫 출항을 시작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식이 밤에 끝나 어둡고 무대가 물이 있는 동천이어서 31일 철거를 다하지 못하고 개장일인 1일 철거를 마치고 2일부터 출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원드림호 1호 2호 3호 3척을 운항하면서 2일 현재 400여 명이 이용해 사실상 만원을 이뤘다.

동천 깊이가 선박 운항에는 낮아 1.5~1.6m 깊이로 준설작업이 이뤄졌다.

운항 구간은 국가정원 순천 호수정원~동천 테라스까지로, 왕복 5km 코스와 편도 2.5km 코스가 있다.

정원드림호 체험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만 2천 원,편도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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