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 2대 충돌…장병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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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포트 캠벨 기지 인근서 사고

HH-60M 헬기. 미 육군HH-60M 헬기. 미 육군미군 육군 헬리콥터 2대가 훈련중 충돌해 장병 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10시쯤(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포트 캠벨 기지 인근 트리그 카운티 상공에서 101 공수 사단 소속 HH-60 블랙호크 헬기 2대가 충돌했다. 
 
의료 수송용인 이들 헬기는 당시 일상적인 훈련에 참여중이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장병 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헬기들은 충돌후 추락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개활지에 추락하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헬기는 블랙호크 헬기를 의료용으로 개조해 주로 병력 구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육군은 헬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테네시 주방위군 2명이 UH-60 헬기를 타고 이동중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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