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47% 증액된 6505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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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공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올해 당초 예산보다 5.47%가 늘어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505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예산안은 산모에게 100만 원씩을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1억 원과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수당 4천만 원, 문화진흥기금 15억 원과 고향사랑기금 2억 2천만 원 등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 민선8기 공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 3천만 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아이돌봄 사업 6억 7천만 원, 군북 막지리 상수도 보급 사업 18억 원 등도 편성했다.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증액 편성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30억 원과 주차장 조성 사업 14억 원,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28억 원 등도 반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에는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 원을 처음으로 반영했다"며 "문화진흥기금과 고향사랑기금도 신설해 문화산업 진흥과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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