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생활밀착형 실내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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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실내정원. 창원시 제공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실내정원.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진해구 명동로 62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 전시동 3층의 기존 전시실을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으로 재조성한 것이다. 전시실 417㎡에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공 식재기반을 설치한 후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관음죽 등 23종의 관엽식물 1900여본과 가시나무 등 5종의 대형식물 32본을 심었다. 또, 기둥과 천장을 인조나무와 인조나뭇잎으로 연출하고, 창원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은행'에서 제공하는 미술작품도 전시했다.
 
창원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양솔라파크의 실내정원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에 소규모 숲을 통해 휴양·치유 녹색복지 체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해양공원 내 2022년 조성한 해전사체험관 옥상 실외정원과 금번 조성완료한 솔라파크 실내정원에서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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