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24일 오전 7시 7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당진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불은 25만7898㎥ 용량으로 매립이 가능한 위생매립장 2단계 구역에서 발생했다.
작업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31대의 장비와 18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화재 연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의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