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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보스턴 교살자' 극찬…"후퇴 없이 또박또박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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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이동진 평론가를 비롯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까지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를 극찬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보스턴 교살자'(감독 맷 러스킨)는 전미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범죄를 일으킨 '보스턴 교살자'를 최초 보도한 두 저널리스트 로레타와 진이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 사건을 집요하게 쫓는 범죄 실화다.
 
영화는 잔혹한 살인 수법, 13명의 피해자, 드러나지 않는 단서로 전 세계를 경악시킨 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보스턴 연쇄살인사건'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도 주목받았다.
 
"진정한 범죄 스릴러의 탄생"(넥스트 베스트 픽처) "러닝타임 내내 빠져든다"(스크린랜트) 등 외신의 호평은 저널리스트의 시각이라는 색다른 관점으로 범죄를 추적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캐리 쿤을 향해서도 "최고의 앙상블을 이뤄낸 키이라 나이틀리와 캐리 쿤"(USA 투데이) "키이라 나이틀리와 캐리 쿤의 강렬한 열연"(CBR)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또한 "강력한 메시지를 가진 훌륭한 영화"(무비웹)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실화를 통해 깊은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팬덤와이어) "절대 놓쳐선 안 될 이야기. 꼭 봐야 한다"(크리틱스 시카고) 등 당시 저널리스트로서 범죄를 추적하기에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두 인물이 전할 묵직한 울림을 예고한다.
 
국내에서도 "후퇴 없이 또박또박 전진하는 영화가 도달한 서늘한 진실"(이동진 평론가) "저널리즘이라는 퍼즐 조각, 정공법의 품격이 되다"(이은선 기자)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두 기자의 끈질긴 추적의 기록"(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등 탄탄한 전개와 메시지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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