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사랑상품권 12억 3천만 원 규모 발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초록매장. 경남도청 제공초록매장.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정책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전용상품권이다. 상품권 구매 때 선 할인이 적용되며,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도가 지정한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초록매장은 도내 1200곳에서 운영 중이다. 도청 누리집과 지맵(Z-Map)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는 12억 3천만 원 규모로 발행하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월에는 오는 20일 오전 9시에 발행을 시작하며, 2억 3천만 원어치를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만 원, 유효 기간은 4년이다.

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32억 5천만 원 규모로 발행해 모두 판매를 완료했다.

경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