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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다녀간 '무라카미 다카시'전 한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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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전

부산시립미술관서 4월 16일까지

연합뉴스 연합뉴스 10만 명이 다녀가며 인기몰이 중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61·일본) 전시가 한 달 연장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종료할 예정이던 이우환과 그 친구들 네 번째 시리즈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전을 한 달 연장해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회화, 대형조각, 설치, 영상 등 170여 점을 선보인다. 지난 1월 26일 개막해 지난 7일까지 누적 관람객 9만 4천 명을 기록했다. 평일 평균 2500명, 주말 평균 4천 명이 관람한 셈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무라카미 다카시 전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시 기간이 늘어난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10일부터 8월 6일까지 본관 3층 대전시실에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의 실험정신과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슬픈 나의 젊은 날'전을 연다. 김덕희, 오민욱, 조정환 등 3명의 작가가 회화, 미디어, 설치, 영상 등에 걸쳐 신작을 포함한 70여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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