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포스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는 4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3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레드벨벳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콘서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SNS와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4월 국내 단독 콘서트에 이어 6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