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경남 김해시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25명을 선발해 권익옹호활동·문화예술활동·인식개선활동 등 3개 유형의 권리중심 일자리에 배치하게 된다.
선발된 중증장애인들은 일자리를 통해 개인당 월별로 100만 원 정도를 받게 된다.
문희상 시 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