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뉴진스, 한대음 '올해의 음악인' 등 6개 후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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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 뉴진스 공식 트위터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 뉴진스 공식 트위터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장 김창남, 이하 한대음) 측은 9일 오전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총 3개 분야 26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종합 부문인 '올해의 신인' 후보는 김유진, 뉴진스, 르세라핌, 시온, 아이브, 한로로였고, '올해의 음악인' 후보는 넉살×까데호, 뉴진스, 윤하, 250(이오공), 장기하였다.

'올해의 노래' 후보는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 실리카겔의 '노 페인'(NO PAIN),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 (여자)아이들의 '톰보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다.

'올해의 음반' 후보는 검정치마의 '틴 트러블스'(TEEN TROUBLES), 넉살×까데호의 '당신께', 뉴진스의 '뉴 진스'(New Jeans), 선과영의 '밤과낮', 송영주의 '애트모스피어'(Atmosphere), 250의 '뽕'이다.

뉴진스는 △올해의 신인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까지 한대음 종합 분야 모든 부문 후보가 되는 것은 물론 △최우수 K팝 노래 △최우수 K팝 음반까지 총 6개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 중 가장 빨리 공개된 '어텐션'이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K팝 노래' 후보가 됐다. '어텐션'을 포함해 총 4곡이 실린 뉴진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 진스'는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K팝 음반'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정규앨범 '뽕'을 발매한 250. BANA 제공지난해 정규앨범 '뽕'을 발매한 250. BANA 제공'어텐션'을 시작으로 '하이프 보이'(Hype Boy) '허트'(Hurt)까지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 수록곡 3곡을 작곡한 250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본인의 정규앨범 '뽕'으로 총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앨범 '뽕'의 '뱅버스'는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모든 것이 꿈이었네'는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 각각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를 연달아 히트시킨 (여자)아이들도 네 개 부문 후보로 선전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와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가 모두 '최우수 K팝 음반'에, '톰보이'는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K팝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음악인' 후보 중 한 팀인 넉살×까데호는 지난해 6월 내 미니앨범 '당신께'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 & 힙합 음반' 후보가 됐으며, 수록곡 '굿모닝 서울'은 '최우수 랩 & 힙합 노래' 부문 후보에 들었다.

또 다른 '올해의 음악인' 후보인 장기하 역시 지난해 2월 낸 미니앨범 '공중부양'으로 '최우수 팝 음반'에, 타이틀곡 '부럽지가 않어'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노래'에 각각 후보로 포함됐다.

김창남 선정위원장과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 담당 기자와 에디터, 음악방송 PD,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54인의 선정위원이 후보 선정에 참여했다. 올해 제20회 시상식은 한대음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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