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요넥스와 대폭 인상된 후원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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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념 촬영하는 와타루 히로카와 요넥스 해외영업본부장(왼쪽부터), 안세영,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솔규, 김철웅 동승통상 대표, 김학균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념 촬영하는 와타루 히로카와 요넥스 해외영업본부장(왼쪽부터), 안세영,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솔규, 김철웅 동승통상 대표, 김학균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세계 정상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이 전문 브랜드 요넥스로부터 더욱 든든한 후원을 받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요넥스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단에 용품과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 협회의 각종 수행 사업을 후원한다.

지난 2019년 지난해까지 4년 계약의 연장이다. 요넥스는 지난 계약보다 약 60% 늘어난 규모로 후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김택규 회장은 "협회와 요넥스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도쿄올림픽 동메달, 2022년 우버컵 우승,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우승 등 영광을 함께 했다"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와 유망주 발굴·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도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업체로서 대표팀 부흥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2008 베이징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금메달이 없는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이 재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과 안세영(삼성생명), 최솔규(국군체육부대)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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