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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아린, 황당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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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NCT 마크, 오마이걸 아린. 각 그룹 공식 페이스북 왼쪽부터 NCT 마크, 오마이걸 아린. 각 그룹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엔시티(NCT) 마크와 오마이걸 아린 양쪽 소속사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마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아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키트리는 마크와 아린이 닮은꼴 사진을 올려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애정을 표현하는 행위)을 했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현재 가족 여행 중인 아린은 해에 입을 맞추는 듯한 사진을 5일 게시한 후 "아빠가♥"라고 썼다. 마크 역시 해에 입을 맞추는 듯한 사진을 올렸고, 이것이 둘의 열애 증거라는 주장을 옮겼다. 마크의 사진은 지난해 10월 9일 올라왔다.

해당 보도 후 억지다, 황당한 꿰맞추기다 등의 반응이 나왔고, 양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빠르게 부인하면서 일단락됐다.

마크는 NCT 127 정규 4집 '에이요'(Ay-Yo)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아린은 지난달까지 방송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초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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