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당대표 9명·최고위원 18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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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3일 마감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월 2~3일 양일 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이날 마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 대표 후보에 9명이 등록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18명이, 한 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에는 11명이 몰렸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원내에서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원외에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천하람 변호사 △강신업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윤기만 태평양 건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은 △박성중·이만희·이용·조수진·태영호·허은아 의원 △김병민 전 비대위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정미경 전 최고위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류여해 전 최고위원 △문병호 전 의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지창수 전 서울시의회 의원 △천강정 전 최고위원 후보 △정동희 작가 등 18명이 경쟁하게 된다.
 
청년최고위원에는 △지성호 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구혁모 전 혁신위원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영호 전 보좌관 △김정식 전 홍준표 캠프 청년특보 △양기열 전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 △옥지원 전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이옥희 충북도의원 △서원렬 씨 등 1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오는 5일 회의에서 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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