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공대구 달성군이 모든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으로 변경했다.
2일 달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전체 수거 노동자의 약 20%가 속해있는 직영만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간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80%의 노동자가 속한 대행업체는 오전 2시부터 11시까지 야간에 수거 업무를 해왔다.
하지만 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대행업체도 수거 시간을 모두 주간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야간 청소차량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저녁 8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차후 수거시간 변경에 따른 군민의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