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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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발표한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 20일 새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발표한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0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트와이스가 오는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2023 Billboard Women In Music)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크리에이터·프로듀서 및 경영진에게 상을 준다. 트와이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이디나 멘젤, 토리 케릴, 마렌 모리스, 카밀라 카베요 등이 이 상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톱 송즈 데뷔 차트'(1월 20~22일) 글로벌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미국 차트에서는 2위, 영국 차트에서는 7위였다. 20일 기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즈 미국 차트에 39위로 진입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60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11월 1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미국 차트에 처음 진입한 트와이스는 이달 23일 기준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누적 차트인(진입) 96일을 달성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해당 차트에 최장기간 랭크인한 신기록이다. 지난 25일 차트에서도 여전히 랭크인해 해당 기록을 98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새 미니앨범을 내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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