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구미시가 최근 단행한 간부 공무원 54명에 대한 인사에서 여성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
또한 환경교통국장에는 기획전문가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기업투자과장에는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을 각각 보임하는 등 경제산업을 총괄하는 보직에도 여성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여성 국과장급 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32명이 됐는데 이는 구미시 개청 이래 최다 인원이다.
특히 이번 5급 승진의결자 10명 중 여성 공직자 비율이 70%를 차지하기도 했다.
6급이하 승진 의결에서도 220명 중 여성 공직자는 116명으로 비율이 53%에 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 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도 병행했다. 구미시정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