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2명, 51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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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342명, 515명이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2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30만8334명(지역감염 130만5993명, 해외유입 234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지역의 사망자는 3명으로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60대 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3%이다.

재택치료자는 298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5720명이다.

경북에선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5명이 발생했다.

국내 감염 512명, 국외감염 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명, 경주 70명, 경산 53명, 구미 50명, 김천 47명, 안동 28명, 영주 26명, 청송 20명, 예천 15명, 영천 13명, 문경 13명, 울진 13명, 청도 11명, 봉화 11명, 상주 10명, 칠곡 10명, 영양 9명, 영덕 8명, 성주 5명, 군위 2명, 의성 2명, 고령 2명이다.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898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1283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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