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오늘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강아랑 인스타그램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아랑은 오늘(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예비 신랑에 관해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다. 사회는 코미디언 서경석이 맡는다. 축가는 중앙대 동문인 배우 강하늘이 부를 예정이다.
강아랑은 KBS '뉴스9' '아침뉴스타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6인의 스타가 서로를 지목하고 지목당하며 고난도 명곡을 끝까지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 '라운드 테이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