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DAC 아티스트' 공모…신작 제작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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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은 2023년 9~10월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무대서 선보여
한국 국적 만 40세 이하 예술가 지원 가능…접수는 1월 26일까지

DAC 아티스트 진주 연극 클래스. 두산아트센터 제공 DAC 아티스트 진주 연극 클래스. 두산아트센터 제공 두산아트센터는 2023년 DAC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DAC 아티스트는 두산아트센터가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2명의 예술가 및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DAC 아티스트는 두산아트센터에서 신작 제작 기회를 갖는다. 신작은 2024년 9~10월 중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무대에서 선보인다.

신작은 두산아트센터와 함께 기획·제작하며 홍보마케팅, 해외연수 등을 지원받는다. 두산아트센터 내 공연장 및 연습실도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는 DAC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김수정(극작가 겸 연출가), 윤성호(극작가 겸 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이자람, 성기웅,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 18명의 젊은 예술가가 참여했다.

DAC 아티스트 추다혜 음악 광-경계의 시선. 두산아트센터 제공 DAC 아티스트 추다혜 음악 광-경계의 시선. 두산아트센터 제공 2021년 선정된 진주(극작가), 추다혜(국악창작자)는 각각 연극 '클래스', 음악 '광-경계의 시선'으로 2022년 하반기에 관객들과 만났다. 연극 '클래스'는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2022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DAC 아티스트 강현주(극작가 겸 연출가), 진해정(극작가 겸 연출가)은 올해 하반기에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DAC 아티스트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 중 학교 작품 외 2편 이상 창작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장르 및 역할에 제한은 없으며 창작자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할 수 있는 작품은 정식 공연화 되지 않은 신작에 한해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로 진행되며 2월 중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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