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낮 12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4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환자 27명이 대피했고, 격리 환자 10여명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내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탕비실에서 난방기를 수리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