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필요한 정보만 '쏙'…경남도의회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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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이드 연구 최종 보고회. 경남도의회 제공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이드 연구 최종 보고회.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자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도의회는 7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이드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고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개원함에 따라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체계적인 지침서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지방의회 개요,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 신분과 의무 등 기본적인 관련 법령의 규정을 의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의원 연구단체, 의정보고서와 매니페스토, 정책지원관 제도 등 의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됐다. 이밖에 미국과 영국 등 지방의회 사례도 소개했다.

의회사무처 이광옥 입법담당관은 "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비율이 70%에 달한다"면서 "의원들이 일찍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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