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구심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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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북 남부3군 균형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6일 옥천에서 청사 신축 이전에따른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임영은 부의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일원 4800여㎡ 부지에 지상 2층, 별관 한 동 등 건축면적 1600㎡ 규모로 건립된 출장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했다.

남부출장소는 청사 신축으로 민원인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김 지사는 "남부출장소가 지난 11년 동안 남부권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 친화적 청사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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