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9일 승인 고시…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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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첫삽을 뜨게 됐다.

충북도는 오는 9일 청주시가 산업단지 개발 사업 인허가 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오송바이오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오송바이오산업단지는 28만 3천㎡ 규모로 2025년까지 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산단 계획 승인 고시로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용지 조성을 위해 40만 ㎡의 성토재를 미리 확보하고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추진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 지역은 바이오헬스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산업시설 용지 부족으로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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