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2천 명대로 줄었다.
2일 0시 기준,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740명(해외 1명)이다. 전날(3184명)보다 444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957명, 김해 488명, 양산 362명, 진주 275명, 거제 148명, 사천 100명, 밀양 78명, 통영 65명, 고성 35명, 거창 35명, 함안 34명, 하동 34명, 창녕 33명, 산청 31명, 남해 28명, 합천 16명, 함양 11명, 의령 10명이다.
60~80대 환자 4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60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11월 25일~12월 1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만 343명으로, 하루 평균 2906명꼴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 가동률은 41.9%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도내 인구 대비 5.2%(17만 581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1만 8038명(입원 75명·재택치료 1만 7486명·퇴원 159만 8870명·사망 160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