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제공.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해피관리산업, 사회적 협동조합 도원 참사랑 나눔은 2022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자협회 소속 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 기업, 사회 봉사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3천 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협회소속 기자들의 어린 자녀들도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황윤성 회장은 "연탄을 전달받은 분에겐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한 겨울을, 함께한 봉사자들도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미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자정신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등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