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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김성근 맞대결' 3년 만에 열릴 '곰들의 모임'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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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곰들의 모임. 두산 베어스11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곰들의 모임. 두산 베어스프로야구 두산이 이승엽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두산은 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곰들의 모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승엽 감독 이하 신임 코칭스태프와 2023년 신인 선수들이 팬들 앞에 첫 인사를 건넨다.
 
곰들의 모임은 한 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최강 10번타자' 팬들과 선수단이 거리 없이 마주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 사인회, 구단 버스 체험,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 사인회는 오전 10시부터 중앙 출입구 앞 특별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승엽 감독, 정수빈, 홍건희, 김인태(이상 1조), 김재환, 양석환, 최원준, 정철원(이상 2조), 김재호, 허경민, 곽빈, 최승용(이상 3조) 등 12명이 참석한다.
 
사인회 참가권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2022 베어스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많은 팬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 1매로 제한되며, 행사 당일 티켓 부스에서 실물 티켓 교환 후 입장 가능하다.
 
1군 선수단이 실제 탑승하는 버스 체험 행사는 10시부터 중앙 출입구 앞에서 열린다. 체험은 2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간 및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두린이'들을 위한 외야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은 11시부터 1루 외야 1-5 게이트 앞에서 참가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부모 및 어린이 팬 각 1명씩, 총 2명이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으며 글러브와 야구공 지참 및 운동화 착용이 필수다.
 
13시부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근 이승엽 감독에 이어 '야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 경기 입장권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는 2022 베어스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1루 블루 이하 내야석이, 11시부터는 1루 및 3루 내야석이 오픈된다. 티켓은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본 행사의 입장권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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