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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10주년 기념폰 ''오마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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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의 대표 브랜드 스카이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새 휴대폰을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라는 뜻의 ''''오마주''''라는 이름의 이 신제품은 이미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상''''을 받으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

팬택계열은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의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스카이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면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과 주고 받은 통화나 문자메시지의 횟수에 따라 씨앗에서 나무까지 7단계로 친밀도를 나타내 사용자와의 교감을 강화했다.

또 슬라이드폰으로는 처음으로 탑재된 전면 터치 키패드 위의 LED 112개는 메뉴를 터치 할 때의 진동(촉각)과 함께 화려한 불빛의 다양한 아이콘(시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이와함께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주변 소음제거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집어 들면 별도의 조작 없이 LCD가 켜지도록 했다.

지상파 DMB, 주변 소음제거 기능, 네온사인 기능,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세가지 이며 가격은 50만원 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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