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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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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주의 당부


경기도는 1년중 11월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특히 높다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월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을 보면 올 초 한 자리 수를 기록하다, 7월 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13명 오늘 경기도서 발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경기도 내 병원에 시신이 안치됐던 13명에 대한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 경기도 병원과 장례식장 12곳에 시신이 안치됐던 희생자 13명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으며, 내일 나머지 1명까지 발인을 마치면 경기도 내 내국인 장례절차는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아직 경기도에 시신이 안치돼 있는 외국인은 이란 3명, 미국 2명, 러시아 2명, 태국 1명, 호주 1명 등 모두 9명으로, 유족들은 시신의 본국 인도를 위해 대사관과 협의중입니다.
 

경기도, 음식물 폐기물 주는 개농장 불법행위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로 주는 개농장 58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특사경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19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의 양돈농장 반입이 금지돼 개농장으로 몰리고 있어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투기나 매립,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행위 등입니다.
 

경기도, '청소년 특별상담실' 운영…심리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합니다.
 
특별상담실은 외상 심리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과 안정화 교육 등을 통해 사고 피해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 회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만 9살에서 24살 청소년이 사고를 목격·경험하거나 친구·가족·지인이 사고를 당한 경우, 언론과 SNS 등으로 사건을 접한 후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문상담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안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명당 보험료 지원


경기도 안산시는 다음달부터 경기도 최초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만원으로,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 내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입니다.
 
안산시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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