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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이야' 대전, 지난해 아픔 딛고 K리그1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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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대전 하나시티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대전 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다.

대전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4대0 완승을 거뒀다. 이미 홈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대전은 1, 2차전 합계 6대1로 앞서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대전의 K리그1(최상위 리그) 승격은 2015년 당시 K리그 클래식에서 최하위로 강등된 후 8년 만이 감격이다. 특히 K리그1 승격과 거리가 있었던 대전은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뒤 세 번째 시즌에서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K리그2 2위와 K리그1 11위의 맞대결.

1차전 승리로 여유를 찾은 대전은 지난해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대전은 지난해 강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잡고도 2차전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대전은 전반 31분 이진현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8분 이진현, 후반 29분 김인균, 후반 39분 김승섭의 연속 골로 대승을 기록했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1년 만에 다시 K리그2로 내려가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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