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 내한공연…가을 수놓는 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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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공연기획센터 제공CBS 공연기획센터 제공CBS가 창사 68주년을 맞이해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Aquarelle Guitar Quartet) 내한공연을 연다.

영국 클래식 기타계의 거물인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은 마이클 베이커, 바실리스 베사스, 제임스 저비스, 크랙 오덴 등 4명의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뛰어난 앙상블과 창의적인 연주,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정통 현악 사중주단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타 사중주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첫 앨범 '브라질 음악의 정신'으로 BBC 뮤직 매거진 전문가 평가 만점을 받았으며, 브라질 작곡가 클라리세 아사드와 작업한 'Danças Nativas'로 그래미상 클래식 라틴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영국과 세계를 사로잡았다.

CBS 공연기획센터 제공CBS 공연기획센터 제공이번 공연에서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은 '시네마 천국' '디어 헌터' '여인의 향기' '타이타닉' '러브 스토리' '피서지에서 생긴 일' '일 포스티노'에 수록된 영화음악들을 비롯해 세계인의 사랑을 널리 받고 있는 영화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 내한공연은 지난 18일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 21일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2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렸으며, 24~25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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