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올해 11~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조용필이 오는 11월 26~27일, 12월 3~4일 네 차례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데뷔 50주년을 맞아 지난 2018년에 공연한 후 4년 만이다.
공연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이다. 꾸준히 전국 투어를 진행해 온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에서만 총 4회 공연을 개최한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무대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전했다.
'2022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콘서트'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