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텔. 권기수 기자3분기에도 대구지역 오피스텔의 월세 강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22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의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전 분기와 비교해 0.33%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평균 0.13%는 물론 지방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0.55%가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1분기 -0.30%, 2분기 -0.48%)
한국부동산원 제공전세가격지수도 0.14%가 각각 하락하면서 전분기(-0.12%)에 이어 2분기 연속해 내림세가 지속됐다.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 내림세가 지속하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높아져 9월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5.99%를 기록하면서 세종(6.33%), 광주(6.07%) 등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한편 9월 기준 대구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 3277만 원, 전세가격은 1억 1283만 원, 월세 보증금은 862만 원(평균 월세가격 50만 6천 원) 등이었다.
또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4.85%, 전세가격 대비 월세 보증금 비율은 8.13%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