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공지난 4일 신임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장에 장시택(사진) 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지회장은 지난 달 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장시택 신임 지회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계올림픽 추진본부 총괄기획과장, 강원도의회 의사관,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모자보건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사업과 가족보건의원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