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머니+창업 교육=시드 팁스'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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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외부 투자를 받아본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을 민관이 지원하기 위한 '시드 팁스'(seed TIPS)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드 팁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영사 4곳과 초기 창업팀(기업) 15개를 선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드 팁스는 시드머니(종잣돈) 투자를 유치한 적이 없는 초기 창업팀(기업)을 위해 운영사가 창업 교육과 투자를 진행하고 정부가 일부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드 팁스 1기 운영사는 프라이머, 앤틀러코리아, 스파크랩, 인포뱅크 등으로, 이들 민간 운영사는 창업팀을 구성·추천하고 3~6개월 정도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1억 원의 이상의 시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정부는 운영사가 추천한 창업팀 가운데 시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사의 프로그램 운영비 일부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 15개 외에도 10월 중에 운영사로부터 2차 추천을 받아 창업팀 15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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