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공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제3기 의정자문단은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4명씩 총 16명으로 지역대학 교수·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3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연 2회의 정기 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하며 의정 현안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도희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앞으로 의정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을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