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우수 인재를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4일까지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 90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며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강창구 전남인평원 사무처장은 "미래인재, 지역공헌, 사회적 배려, 중소기업근로자 자녀 등 16개 분야에서 다양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니 인평원 누리집을 확인해 많은 분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도민, 단체 및 기업 후원으로 연 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411명에게 4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