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경북도는 20일 0시 현재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80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구미 518명, 포항 401명, 경산 157명, 김천 143명, 안동 134명, 경주 97명, 상주 82명, 영천 80명, 문경 54명, 영주 35명 등이다.
또, 칠곡 150명, 예천 52명, 의성 31명, 군위 29명, 성주 29명, 청송 20명, 고령 18명, 봉화 14명, 울진 14명, 청도 12명, 영덕 6명, 영양 2명, 울릉 2명 등이 확진됐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 985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836.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날짜별로는 14일 4329명, 15일 4772, 16일 3032명, 17일 2515명, 18일 2174명, 19일 1084명, 20일 2080명 등이다.
20일 0시 현재 경북 누적 확진자는 110만 503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23만 116명, 경주 9만 6704명, 영덕 1만 2857명, 울진 1만 7350명, 울릉 1895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624명으로 늘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체 도민 261만 6627명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 87.6%, 2차 86.7%, 3차 65.9%, 4차 15.1%(39만 6270명) 등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