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공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상승한 63.2%를 기록하고 취업자는 98만 4천 명으로 이 기간 1만 5천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취업자는 4.0%, 농림어업은 7.7%, 광공업 2.2%,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7%가 늘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7.3%가 건설업은 -5.4%가 줄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8천 명, 9.2%),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 4천 명, 8.6%)는 증가했지만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노무종사자(1만 5천 명, -4.6%), 사무종사자(1천 명, -0.9%)는 감소했다.
이와 함께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4.8%)와 상용근로자(1%)는 증가했지만 일용직은 24.6%가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무급가족종사자는 14.8%가 자영업자는 1.2%가 늘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8.8%가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9.4%가 감소했고 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36.2시간으로 나왔다.
한편 지난달 전북의 실업률은 1.7%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1만 7천여 명으로 이 기간 1천명 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