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24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인근에 위치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국도7호선)에서 마주오던 모닝과 쏘렌토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소방서 제공7일 오전 11시 24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인근에 위치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국도7호선)에서 마주오던 모닝과 쏘렌토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여. 8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쏘렌토에 탑승했던 B(50대)씨와 C(20대)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주문진에서 강릉방향으로 이동하던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24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인근에 위치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국도7호선)에서 마주오던 모닝과 쏘렌토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