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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꿈뜨락몰 시작으로 민생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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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상인들 만나 건의사항 듣고 청년몰 활성화 논의
연말까지 17개 현장 방문하고 민생 점검…소통 행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꿈뜨락몰에서 청년 상인들과 만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 제공정기명 여수시장이 꿈뜨락몰에서 청년 상인들과 만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 제공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연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 등과 관련한 현장 17곳을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은 전날 권역별 현장 간담회 첫 일정으로 꿈뜨락물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연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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