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어 14만명대가 됐지만, 위중증 환자는 크게 늘어 넉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만93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5만258명보다 1만919명 적고 1주일 전인 17일 18만763명에 비해 4만1424명 줄었다. 2주 전인 10일 15만1728명과 비교하면 1만238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487명)보다 86명 늘어난 57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26일(613명) 이후 넉달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1달 전인 지난달 24일(146명)의 3.9배 수준이다.
사망자는 전날(52명)보다 11명 늘어난 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에는 10대도 1명 포함됐다. 지금까지 10대 사망자는 모두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22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정부는 유행이 정점을 지나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