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 본격화…사업 탄력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10월까지 감정평가 후 보상 협의
대토보상 폭넓게 적용해 속도↑
이상일 시장 "지역 재도약 역점사업"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가 들어설 기흥구 보정동 일대. 용인특례시청 제공경기 용인 플랫폼시티가 들어설 기흥구 보정동 일대. 용인특례시청 제공
경기도 용인 지역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복합도시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 조성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위해 감정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정평가법인은 모두 6곳으로, 토지 소유주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각각 3곳씩 추천해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업시행자로서 공정성 저하 우려가 제기돼 추천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번 토지 보상 면적은 축구장 386개와 맞먹는 275만 7109㎡(3422개 필지)로 토지주는 1720명으로 집계됐다.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는 3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가 마무리되면 손실보상 협의가 이어진다.

시는 조속한 보상을 위해 현금 대신 사업 부지를 제공하는 이른바 '대토보상'을 적극 적용, 10월 초까지는 대토보상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다.

특히 대토보상의 경우, 지난 5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역세권이나 기업 재입주에 유리한 산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폭넓게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용인시·경기도·GH·용인도시공사가 100% 공영 개발하는 플랫폼시티는 경부·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보정·마북·신갈동과 풍덕천·상현동 일대에 계획된 복합자족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6조 2851억 원에 달하며, 정부의 3기 신도시이기도 하다.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민들의 협조로 보상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역점사업인 만큼 속도와 완성도 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