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둘째 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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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자료사진배우 박한별. 자료사진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이를 낳았다.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1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박한별씨가 둘째를 낳았다. 아들이고, 자연분만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그는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 종영 소감 당시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마음이 아주 멋진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2018년 5월 첫째 아들을 낳은 지 4년 3개월 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박한별은 2019년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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