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태권도,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4개 체급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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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핀급 김수하(1학년), 웰터급 안소연(2학년), 플라이급 정혜인(2학년), 라이트미들급 손태연(3학년)이 각각 우승했다.

특히 정혜인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충북체고 손태규 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전국체전 등 앞으로 남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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