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실험극장 연극 '에쿠우스'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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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 11월 8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극단 실험극장 제공 극단 실험극장 제공 '극단 실험극장'의 레퍼토리 연극 '에쿠우스'가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에쿠우스'는 11월 8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올해 창단 62주년을 맞은 '극단 실험극장'의 제187회 정기공연이다.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1926~2016)의 '에쿠우스'는 1975년 국내 초연했다.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 스트랑'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광기와 이성, 신과 인간, 원초적 열망과 사회적 억압의 경계를 예리하게 파고든 수작이다. 에쿠우스는 라틴어로 '말(馬)'을 뜻한다.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 내면에 대해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다이사트' 역은 최종환, 한윤춘, 장두이가 캐스팅됐다. 장두이는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리어왕' 등에 출연했고, 국립극단 출신 한윤춘은 연극 '세 자매, 죽음의 파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에 참여했다.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광기 어린 소년 '알런' 역은 김시유, 강은일, 백동현이 연기한다. 김시유는 2014년 알런 언더스터디로 참여한 후 2019년 지방 공연부터 주연으로 활약했다. 연극 'B 클래스', '아가사'의 강은일과 연극 '스메르쟈코프', '환상동화'의 백동현은 처음 합류한다.

이한승이 연출한다. 1975년 '에쿠우스' 국내 초연 당시 배우로 무대에 섰던 이한승 연출은 2014년부터 제작을 맡아왔다. 그는 "원작의 인문학적 무게와 깊이 있는 질문, 탄탄한 구성의 명작을 바탕으로 원작과 가장 가깝게 무대화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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