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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첫 주경기장 콘서트 티케팅 다음 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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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아이유가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예매가 다음주 열린다.

3일 아이유 공식 트위터에는 2022년 아이유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의 티켓 오픈 일정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왔다.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8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콘서트 개최 이틀 전인 15일 밤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의 데뷔일인 9월 18일에 맞춰 9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으로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며, 관람 시간은 약 150분이다.

잠실 주경기장은 좌석 수 6만 5599석, 수용 인원 10만 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많은 팬을 보유해야만 가능한 꿈의 무대로 꼽힌다. 지금까지 조용필, 이문세, 서태지, 이승철, 이승환, H.O.T., 신화, god, 동방신기, JYJ, 엑소, 방탄소년단, 싸이가 무대에 올랐고, 해외 가수로는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레이디 가가 등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아이유는 3년 만에 재개하는 대면 콘서트를 통해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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