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제공 5인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미국 아티스트 이안 디올의 협업곡이 1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2일 발표한 이안 디올과의 협업곡 '밸리 오브 라이'(Valley of Lies·피처링 이안 디올)가 23일(오후 6시 기준) 아르헨티나, 필리핀, 폴란드 등 1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밸리 오브 라이'는 록과 힙합이 결합된 얼터너티브 장르 곡이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이안 디올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협업하게 돼 행복하다. '밸리 오브 라이'는 여름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